여주시 가남읍 현대교회, 30번째 생일 이웃과 함께 나눠요!
[공정언론뉴스]지난 15일 가남읍 현대교회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위하여 1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0포 등 후원물품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날 홍익표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저소득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쌀 10kg 30포 이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 마스크 400장, 위생장갑 20개, 휴대용티슈 100개, 커피 90개 등을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특별한 나눔 실천으로 창립 30주년을 기념했다.
현대교회 홍익표 담임목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조금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남기고자 교인들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이 나눔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걸어가는 현대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손길로 정성을 모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현대교회 홍익표 목사님과 교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보내주신 물품은 교인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