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마마장터’ 개최
[공정언론뉴스]월곶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마을과 마을을 잇는다는 의미의 『마마장터』를 개최했다.
마마장터는 단순히 지역민의 농산물만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김장체험 및 나눔, 마을투어, 작은 음악회 등 즐길거리가 다양한 축제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월곶 주민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김장체험과 마을투어는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했다. 작은 음악회는 지역주민들과 분진중학교 밴드부가 함께 했으며, 떡매치기, 딱지치기, 달고나 등의 놀이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태 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져 함께 상생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정미 월곶면장은 “주민자치회와 여러기관의 협업으로 마마장터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을 가져다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