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장 수여식 사진
[공정언론뉴스]외교부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 주재로 11.16.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국제질병퇴치기금 기금운용심의회」의 제3기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은 용태순 연세대 환경의생물학과 교수(보건), 김희준 YTN 국제부 부장(언론),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자산운용), 이재갑 한림대 의대 교수(의학) 총 4명이다.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기 탑승권에 부과되는 1,000원의 출국납부금으로 조성되는「국제질병퇴치기금」은 개발도상국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퇴치하는 사업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국제 사회 보건 안보 강화 및 우리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로 인해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으로 외교부는 이번에 위촉된 민간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질병퇴치기금」이 국제사회의 감염병 대응 체제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