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6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공정언론뉴스]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양기대 국회의원, 광명시의회 의원, 유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구청사는 1991년 건립되어 건물 내부가 노후화되고 주민 편의 공간 및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해 신청사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2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 12월말 공사를 시작해 연면적 997.98㎡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 8월 30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층별로는 ▲지하 1층 헬스장 ▲지상 1층 민원실 ▲지상 2층 프로그램실과 대강당 ▲지상 3층 철망산 작은도서관, 테라스 쉼터 공간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아담하지만 알차게 꾸며진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에 남녀노소 모든 주민이 편안하게 찾아와 행정업무, 건강관리, 취미활동 등을 하시길 바란다”며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누구나 스스럼없이 찾아올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범 하안2동장은 “리모델링으로 조성된 다양한 공간에서 주민이 소통하시기 바라며 주민이 행복한 하안2동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