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전달
[공정언론뉴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봉사회는 16일 당우행복센터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로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날 참여한 20여명의 봉사자들은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및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정성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가구 35가구에 10kg씩 전달하였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 않고 정성 가득한 김치를 보내주시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마음봉사회 박명순 회장은 “행복을 나누기 위해 이웃사랑을 펼치는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성껏 만든 사랑의 김치가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사랑의 반찬나눔, 어르신튼튼실버카, 추석복바구니, 어르신장수사진촬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위기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문제 해결에 노력해 왔으며, 대상자의 복지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북내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