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봉사단,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에 김장김치 15박스 기탁
[공정언론뉴스]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5일, ‘수원 징검다리봉사단’에서 홀몸노인 및 저소득 위기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행정복지센터 문 앞에 김장김치 15박스와 비트 5박스를 놓고 갔다고 전했다.
전택현 단장은 “단계별 일상회복의 시행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생계를 걱정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어려우신 분들에게 이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저소득층 이웃들을 생각하는 수원징검다리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2015년 창단한 수원 징검다리봉사단은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을 무료로 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도 조용히 생필품 57박스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