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중동 사랑의 김장나눔 연합행사
[공정언론뉴스]지난 17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천시자원봉사센터 4기관이 ‘신중동 사랑의 김장나눔 연합행사’에 참여하였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봉사자 15명이 함께하였다. 당일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하였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전쟁 중인 와중에 쌀쌀한 추운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연합행사에 참여한 신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격려하였다.
백운영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김장김치 연합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있어 마음이 훈훈해지는 시간이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김치 담그기에 함께 참여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사자는 “여럿이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니 흥이 나고, 오늘 담근 김치를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작은 것이지만 직접 만들고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봉사자들이 있어 든든하고, 추운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날 담근 김장김치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50가정을 선정하여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