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등학교 앞 폭력예방 캠페인 추진
[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성범죄 없는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초등학교 앞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팔곡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초등학교 주변 마을안전 사업의 일환으로 ‘친구야! 우리 함께 웃자’를 슬로건으로 학교 앞 가정폭력·성폭력·디지털성범죄 등 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주민의 예방의식 및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캠페인 전 팔곡초 학생들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안산시 촘촘 안전망 서포터즈, 팔곡파출소 경찰 및 학교 관계자와 함께 ▲디지털성범죄·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피켓 전시 ▲‘불법촬영 근절 동참’ 인증 플로라이드 사진 찍기 이벤트와 함께 ▲친구야! ‘디지털 성범죄’ 넌 알고 있니? OX퀴즈 ▲친한 사이에서는 개인정보를 보내줘도 괜찮다? ▲랜덤 채팅방에서는 나이·성별을 속일 수 있다? ▲디지털성범죄는 주로 무서운 사람의 협박으로 시작 된다? 등 학생들이 피해에 쉽게 노출 될 수 있을 만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들이 올바른 인식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