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초등학교 5학년 대상 \'찾아가는 기후원정대\' 모집
[공정언론뉴스]용인시는 오는 24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기후원정대’참여 학급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기후원정대’는 환경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 로컬푸드를 주제로 장거리 운송·보관을 거친 수입농산물과 로컬푸드 간 탄소 배출량 차이 등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 15개 학급을 선착순 모집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