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공정언론뉴스]고양시 덕양구 원신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민원을 원신동이 신속하게’ 라는 슬로건 하에 원신동 일대 주민 민원사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민원은 11월 제1차 통장회의 건의사항으로 원당로319번길의 소방도로가 좁아 일반 차량뿐 아니라 소방차 통행이 어려워 화재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대형사고로 번질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다. 원신동장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어린이공원, 자전거 도로 등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불편사항을 청취한 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관련부서와 협의해 조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신봉교 원신동장은 “원신동은 관내에 농업지역이 넓어 화재 등 비상상황시 상황이 크게 번질 수 있어 안전에 적극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안전사각지대 없는 원신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