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17일 행신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KTX 행신역 발 강릉선 지정’을 위한 거리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서명운동에서만 약 1천여 명의 시민 서명이 모였다.
윤찬수 주민자치회장은 “2021년 말에는 행신역사 증축공사가 완공되고 2022년은 고양시가 특례시가 되는 시기다. 이에 발맞춰 KTX 행신역에서 출발하는 강릉선이 지정되어 개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 참여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시청 홈페이지, SNS(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를 통해, 오프라인은 각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