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흥마을 이편한세상 평택용이2단지 경로당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성금 기탁
[공정언론뉴스]평택시 신흥마을 이편한세상 평택용이2단지 경로당은 지난 17일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성금 31만 2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일 아파트공동체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제4회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에 참여해 ‘추억의 보리과자’를 판매한 수익금에 경로당 회원들의 개인 기부금까지 보태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서병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나눔과 배려가 공존하는 행복한 용이동을 만드는데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고 나눔으로 몸소 실천해 주신 경로당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동네복지의 구심체로써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써주시기 바라며, 동 또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모아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