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주민자치회, 청소년 진로체험교실 운영
[공정언론뉴스]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회가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1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12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8일 열린 창전동 주민총회에서 실행 의제로 선정되어 마련됐다.
진로체험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직업세계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들이 선호하는『고스트 홀릭 특수분장』과 『네일아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해동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청소년기에 다양한 직업을 학습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조기 탐색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청소년기는 인생의 진로를 정하고 계획성 있게 준비해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다양한 직업탐색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7일 출범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계획을 주민과 공유하고 함께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