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여권신청자 안전보관케이스 배부
[공정언론뉴스] 의정부시는 여권을 신청하는 민원인에게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여권케이스 파우치 4천600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여권보관 파우치는 해외여행 필수품 여권의 전자칩과 사증 훼손방지 및 분실예방, 각종 티켓과 영수증 등을 안전하게 보관함은 물론 실용성을 더하고, 의정부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알리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의정부시는 2020년 1월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온라인 여권재발급, 여권 사실증명 무인민원 발급, 긴급여권(차세대 비전자여권) 당일발급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시청민원실 및 여권민원실 뿐만 아니라 14개동 주민센터의 민원방문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바쁘신 분은 민원신청 시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민원인 대기현황(또는 열린민원>민원제도안내>민원인 대기현황)을 확인하고 민원인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면 여권발급 및 제증명 등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경우 민원실의 혼잡이 예상된다”며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온라인 여권재발급 신청 및 민원실 대기자 현황을 확인하고 방문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