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도시공사로부터 김장김치 500박스와 성금 1천만 원 기탁 받아
[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19일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로부터 김치 500박스(1천750만 원 상당)와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서영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7년 안산시 공공 기반시설 관리를 위해 설립된 안산도시공사는 올해 3월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반찬 나눔에 이어 이번에도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과 김장김치와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기탁 받은 물품과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영삼 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