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 해단식
[공정언론뉴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9일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도 관광지를 알린 ‘2021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반년간의 성과를 격려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팔로워 수, 콘텐츠 제작 능력, 경기관광 관심도 등을 평가해 총 18개국 20명의 재한 외국인을 선발했다. 이들은 외국인이 바라보는 경기도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경기바다와 청정계곡,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지하철 여행, 경기 둘레길 등 주요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고, 이에 따른 300건 이상의 후기 및 홍보 콘텐츠를 개인 SNS에 게시해 전 세계에 경기도의 아름다움을 알려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가장 많은 우수 게시물을 게시한 우수상 3인, 가장 많은 게시물을 올린 열정상 5인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도내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제공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입국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SNS를 통해 온라인 경기관광 홍보에 힘써준 서포터즈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외국인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생동감 있는 경기관광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코로나 이후 경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