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 동참
[공정언론뉴스]김광철 연천군수가 19일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9월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우선으로 구매하고, 냉온수기 등 전자기기에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해 야간·새벽 시간에 대기전력을 절감하는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5월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동참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실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군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탄소중립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철 군수는 “탄소중립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의 과제로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으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 군수는 챌린지 다음 주자로 최문순 화천군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