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분과 발표회
[공정언론뉴스]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박성미)는 지난 17일 특성화 교육운영 과정 중 하나인 ‘실습교육활동’의 결과 보고를 위해 ‘특성화 교육 분과 발표회’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특성화 교육은 농촌여성의 역량강화로 가공창업농 육성과 양평토종농산물의 2, 3차 산업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부터 7과정, 8분과(김치, 유가공, 육가공, 제과제빵1, 제과제빵2, 전통발효주, 커피바리스타, 곡물바리스타)로 실습과 교육을 실시했다.
양평군생활개선회는 올해 1년 동안 12개 읍면, 25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994년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마을가꾸기 등의 봉사 및 농촌여성 특성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평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각 분과별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면서 배운 솜씨를 발휘해 양평친환경농산물 및 토종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농산물가공품을 널리 알리고 이 교육과정 운영으로 전문기술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로 활기찬 지역공동체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친환경 토종농산물을 이용한 중장기적 가공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시켜 지역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군민 모두가 좋은 먹거리를 이용해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미 회장은 “특성화 교육 분과 발표회에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원과 기관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교육을 통해 양평군친환경농산물 및 토종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및 여성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우리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