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이야기 후원금 전달
[공정언론뉴스]지난 19일 1만4000여 명이 활동하는 페이스북 커뮤니티 그룹 ‘양평이야기’ 회원들이 양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조손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매달 정기적인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양평이야기 운영자 방민경씨는 지난 8월 21일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소중한 나눔 무한행복(소나무)에 방영됐던 중증장애인 손녀를 돌보는 할머니의 사연을 시청 후 장애인 조손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됐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 관계자와 함께 가정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 박진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