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대상
[공정언론뉴스]안양시가 기관표창 4연패와 2연패라는 위업을 거뒀다.
시는 정부혁신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과‘2021 제14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에 따른 전수식 겸 자체시상식을 22일 청사접견실에서 가졌다.
정부혁신평가 장관표창은 4년 연속이고, 소셜미디어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했다. 소셜미디어 대상은 시가 올해 들어 sns분야만 4회째 수상이란 진기록도 낳았다.
정부혁신평가는‘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을 테마로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자율혁신, 포용, 참여와 협력, 신뢰도, 혁신확산 등 5개 분야에 대해 국민평가단이 선정한다. 시는‘안양형뉴딜’과 디지널기반 공공서비스 구현, 도전과 혁신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CEO를 꿈꾸는 청년들의 희망인 청년창업펀드 921억 조성, 시의 마스코트가 된‘스마트폰 안심귀가앱’무상지원과 타 기관 공유, 디지털 성범죄예방 원스톱 지원, 저 출산 정책 개선 및 청년주거 지원 확대 등이 혁신적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는 이로 인해 행안부장관상 수상과 아울러 재정인센티브로 3천2백만원을 받았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의회가 디지털소통 및 SNS운영 상황 등을 측정해 선발한다. 시는 팬데믹 시대를 맞아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소셜콘텐츠 활용범위를 넓혔음을 인정받아 기초단체부문 대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그 중에서도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방역수칙 전달 및 백신접종 안내 등을 실시간으로 전파, 시민 건강보호에 일조했다. 또한 지난 4월 지역의 벚꽃명소를 배경으로 한‘랜선으로 즐기는 슬기로운 벚꽃여행’은 코로나로 답답해하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고 쌍방향 소통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또 최근에는 시의 주요 시책과 행사까지도 흥미롭게 영상으로 제작,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이 역시 네티즌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시는 이로서 소셜미디어 대상을 포함해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최우수(21. 4. 23), 제11회 대한민국 SNS대상(21. 10. 13),‘제7회 올해의 SNS’유튜브 부문 최우수(21. 11. 17) 등 SNS분야만 4회 수상 기록을 남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노고를 치하하고, 행정혁신과 더불어 중단 없는 스마트시정을 열어나가자고 주문했다. 특히 금번 독일 출장에서 k방역,‘오징어게임’과‘BTS’열풍, G7가입 등으로 한국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음을 체감했고 큰 자부심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