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로제설 발대식 진행 중 염화칼슘을 옮기는 모습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도로제설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로제설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해 도로제설 준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일산서구 제설전진기지(킨텍스 인근)에서 진행되었으며, 도로관리사업소 도로관리과·3개 구청 안전건설과·제설 용역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제설장비의 정상 작동여부, 장비시연, 제설제 살포시 주의사항 안내 등 최종 점검했다.
시는 총 796km 도로연장과 1,563개소 노선의 법정도로 외 마을길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하는 등 겨울철 빈틈없는 도로제설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해 총 4개의 발진기지와 6개의 전진기지를 운영하여 강설상황 발생 시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토록 준비하고, 제설제 약 1만 4천톤을 확보 및 제설장비 총 688대를 동원하는 등 도로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설담당자간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제설작업에 임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총력을 기울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