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공정언론뉴스] 과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실적향상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여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고 23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 주요시책 등 6개 분야의 행정 전반에 대한 세부지표 98개의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최종 결과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30%,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 70%를 합산하여 도출되었으며, 올해 과천시는 실적 향상 부문에서 경기도 전제 31개 시군중 전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과천시는 타시군에 비해 주거시설 이외의 산업시설 적고 인구수가 10만이 안되는 등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적극적으로 설정하고, 시장 주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간부회의를 매월 개최하였고, 부시장 주재의 부진지표 대책회의를 수시 개최하는 등 실적관리를 위한 기관 차원의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가실적 향상에 노력해준 각 지표 담당부서를 비롯한 과천시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과천시의 우수한 행정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과천시 및 시민생활의 발전에 더욱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