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자이언트 드림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한달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부족해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이 함께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을 즐기며 신체 및 정서발달 효과는 물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에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양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