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태금 TG Furniture, 쿠키 300세트 기탁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사회적기업 태금 TG Furniture는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11월 23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의정부시보건소에 쿠키 300세트(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특히 이날 기부한 쿠키는 의정부시 관내 발달장애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사단법인 장애청년 꿈을 잡고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주식회사 태금이 구매해 기부한 것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생협력과 지역사회와 연대라는 사회적 의미가 있다.
이평순 태금 TG Furniture 대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정부시보건소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감사의 뜻으로 간식을 준비했다”며 “향후 의정부시보건소 외 지역아동센터나 장애인단체 등 사무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사무용, 교육용 가구도 현물로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지역주민과 의료진 모두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보내주신 손길이 지친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태금은 사무용·교육용 가구를 직접 제조·생산해 판매하는 회사로 2020년 12월에 창업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