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교와 연인교 사이 추락방지망 설치
[공정언론뉴스] 여주시는 지난 19일 여주대교와 연인교 사이 공간에 추락방지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6월 21과 7월 9일 2회에 걸쳐 여주시 시민안전과,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와 함께 여주대교 사고 위험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우선 7월 연인교 난간에 사고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번호판과 추락방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였고, 이번에 길이 510m, 폭 1.2m의 스테인리스 재질의 그물망을 설치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추락방지망 설치로 연인교 보행자, 교량시설물 관리자 등 많은 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