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4일 15시, 본죽&비빔밥cafe 용인역북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죽’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죽은 1세트당 4개(야채죽, 소고기죽 등)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어르신이 댁에서 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후원품은 취약계층 어르신 중 소화능력 저하와 치아가 좋지 않아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 75명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지원 및 경제적 부담감을 감소시키며 어르신들의 영양보충과 함께 면역력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용인역북점 유충석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특별 영양죽을 지원함으로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 마음까지 녹여줄 온정을 전하고자 후원해준 대표님께 감사인사를 전한다. 후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을 도모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후원연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죽&비빔밥cafe 용인역북점은 2017년 10월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