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공감정책, 경인히트상품 선정
[공정언론뉴스]민선7기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이 경일일보가 주최한 2021 경인히트상품에 선정돼 또 한 번 주목 받았다.
앞서 청년공감정책은 3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대상을 비롯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
경인일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품질이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자치단체와 기업체의 혁신 노력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경인히트상품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가 30회째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주로 선정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청년들에게 힘이 되고자 청년동 건립, 청년생각펼침공모,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등 청년공감정책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광명시의 청년공감정책은 청년들이 토론을 통해 직접 만들어 왔으며, 청년들의 생각이 담겨 있어 많은 청년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들의 현실적인 걱정을 덜어주고 정주의식을 갖고 광명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노력해왔다.
2018년 9월 청년정책팀을 신설한 데 이어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자 청년위원회 50명을 새롭게 구성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청년숙의예산을 열어 청년들이 제안한 12개 사업 52억 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청년숙의예산으로 12개 사업 50억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한다.
또 ‘청년 생각 펼침 사업’으로 청년 활동비용도 지원한다. 청년 커뮤니티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비,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청년 복합 공간인 청년동를 건립하여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오는 2025년까지 너부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주거단지 등을 통해 청년주택 1천210호를 마련해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들이 광명시를 믿고 열심히 참여해 준 덕분에 청년공감정책이 주목받고 있다”며 “청년들이 맘껏 꿈을 펼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청년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