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정담회
[공정언론뉴스]이천시는 11월 2일에 첫 시작하여 진행된 ‘찾아가는 정담회’ 행사를 24일 부발읍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정담회’는 식전공연과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후에 시정운영방향과 내년도 주요업무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 됐다.
14개 읍면동별로 진행된 이번 시정보고는 시민이 주인인 이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년 반 동안 이천시의 변화된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사업계획을 직접 엄태준시장이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자리로, 코로나19로 2년간 못한 시정 주요 현안보고를 이달부터 위드코로나로 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되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정을 보고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정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니즈에 맞춰 읍면동별 사업계획 먼저 발표하고, 이천시민들 모두가 관심 있어 하는 스마트반도체 벨트 구축 전략, 중리 택지개발사업, 시내 주차 문제 해소 방안,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 공원일몰제 대비와 도시공원 조성, 이천 시립화장시설 건립 사업, 이천시 먹거리 종합전략 추진 등 내년도 이천시 역점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시장님이 직접 우리지역의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진행상황을 자세히 설명해주니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코로나이후 시정 현안을 접할 기회가 없어 답답했는데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속 시원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3년반동안 대외 평가에서도 많은 성과가 있었고 큼직한 현안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어 격려와 응원을 함께 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책상에 앉아 고민하는 것이 아닌 찾아가는 행정, 시민들 눈높이에 맞는 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