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의정부시 회룡봉사회, 흥선동 소외계층 겨울나기 생필품꾸러미 전달
[공정언론뉴스] 의정부시 흥선동은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시 회룡봉사회가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생필품꾸러미 25개를 흥선동 소외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고 11월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회룡봉사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유정순 회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으로 흥선동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신 대한적십자사 회룡봉사회에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회룡봉사회는 1993년에 창단되어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생활물품, 식료품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