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방자치 혁신대상 복지부문 대상 수상
[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혁신대상은 e대한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정책대회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혁신대상에는 56개 지자체에서 총 100여개가 넘는 우수사례가 접수돼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기관 및 대상자가 선정됐다.
안산시는 태아부터 아동, 청년, 노년까지 전 생애에 걸쳐 맞춤형 지원하는 ‘온-가족 이음프로젝트’가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온-가족 이음프로젝트’는 ▲태아를 위한 품안애(愛) 안심 상해보험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국 최초 복지정책이 총망라된 ‘종합 선물세트’라는 평을 받으며 시민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생애주기 전환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정책이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모두의 삶이 빛나는 생생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