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청
[공정언론뉴스]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6일, 2021년 첫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방역 당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함에 따라 다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실시되었다.
참석자들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추진 가능한 여성지원민방위대 활동 방향, 동절기 산불방지 예찰 활동 및 캠페인 계획 등 주요활동 논의를 비롯하여 운영 활성화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방역활동 및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 참여 등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지원민방위대가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 활동,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의무민방위대 동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성된 자발적 참여자 중심의 민방위 조직으로 2014년 4월 창설되어 활동하고 있다.
유사 시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위협에 즉각 대응하는 정예지원민방위대로 활성화시켜 사회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