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리 버스승강장 뒤 쉼이 있는 도시 공간 ‘경기평상’
[공정언론뉴스]이천시 부발읍은 금년 11월 신하리 두 곳의 버스승강장 뒤 시민 모두가 쉴 수 있는 일상 속 힐링 공간인 경기평상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부발읍 신하리 시외버스정류장과 맞은편 버스정류장 뒤 유휴 공간을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이 오며가며 쉴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평소 신하리 시외버스정류장 뒤는 사람이 다닐 수 없는 곳이었으나 이번 쉼터 조성을 기반으로 블록과 목재데크를 통해 승강장과 인근아파트를 연결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소나무 주변은 맥문동이 식재해 내년이면 화사함이 더할 것이다.
주요 시설물로는 힐링(Healing)의 H 형태로 디자인 제작된 파고라, 벤치, LED벚꽃나무가 있으며, 도심 속 작은 쉼터인 경기평상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색다른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