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지원 업무협약
[공정언론뉴스]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4일 오후 금암동 소재 삼성플란트치과(원장 박홍용), 오산세교로타리클럽(회장 이항구)과 ‘저소득층 자녀 치과치료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구강질환, 치아손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조손가정 자녀 등 매월 1명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를 적기에 연계하고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민간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삼성플란트치과 박홍용 원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치료 지원을 묵묵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조손가정 자녀를 중심으로 꼭 치과치료가 필요한 대상에게 맞춤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2019년 신장동과 복지업무협약을 맺은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삼성플란트치과와 함께 치과치료지원에 유기적으로 협력해 맞춤형의료서비스를 제공을 통한 복지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앞으로 치과치료 지원으로 신장동의 아동, 청소년이 맞춤형치과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감사드리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신장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기관과 자원을 활용한 상호 협력으로 취약계층 지원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