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1월 26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김치 품평회를 열어 2022년 관내 학교 공급 김치 업체 3개소를 선정했다.
[공정언론뉴스]광명시는 26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김치 품평회를 열어 2022년에 관내 학교 공급 김치 업체 3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평가위원으로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50명이 참여했다.
김치 공동구매 사업은 안전하고 우수한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학부모와 영양(교)사, 시민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모든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업체의 생산시설에 대한 위생 및 관리에 대한 평가와 공급가격, 업체의 안정적 생산 여부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품평회에서 김치의 향과 염도, 산도 등 김치 품질과 맛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김치 공동구매 사업에는 총 6개의 김치 업체가 참여했으며, 선정된 업체는 경기농협식품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한울, 세광식품(주) 등 3개소이다.
이번 품평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최소한의 인원 참여와 시차별 인원 배분, 거리두기, 행사장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학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식재료 공동구매사업과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구매 참여업체에 대한 현장 위생 점검을 연중 실시하여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영훈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도시농업과장)은 “현장평가와 서류평가, 품평회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우수한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안전한 급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