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신협, 전기요 및 라면 기탁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는 11월 29일 믿음신협이 420만 원 상당의 전기요 50개와 라면 100상자를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창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의정부시장실에서 믿음신협의 이효전 상임이사장 외 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효전 믿음신협 상임이사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기요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의정부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라면과 전기요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믿음신협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온수매트, 라면, 연탄 등을 기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