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전경
[공정언론뉴스]이천시 여성회관은 11월 27일 관내 7~10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하여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성회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지난 2년동안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해 왔지만 11월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따라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래놀이▲미술치료▲독서치료▲역사논술▲원예치료▲문해력 총 6과목으로 오전·오후 2회씩 나누어 진행되었다. 대면 교육 특성상 교실 내 혼잡함을 방지하기 위하여 회당 교육인원을 5명 이하로 제한하였다.
또한,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강사들을 고용하여 이천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경험 및 기회 제공에 기여를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소수의 아이들과 선생님이 참여하여 안전하고 실속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