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전경
[공정언론뉴스]이천시는 2021년 12월 21일부터 기존의 전자여권에 보안성 및 내구성 등을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은 정부혁신과제로써 당초 2020년부터 발급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 자제 및 여권 발급 수요의 감소로 인한 기존 공백여권의 잔여수량으로 우선 관용여권 신청 대상자에 한하여 발급하고 있으며 금년부터 일반 여권도 전면 발급하게 되었다.
기존 전자여권과 다르게 차세대 전자여권의 주요 달라진 점은 소재의 보안성 및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olycabonate)타입을 도입해 최신 보안요소가 적용되어 기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특히, 차세대 전자 여권의 경우는 주민등록번호 중 뒷자리가 삭제되어 발급됨에 따라 앞으로 여권을 신분증으로 계속해서 사용하고자 할 경우 여권정보증명서를 추가로 발급받아 지참하여야 한다.
금년부터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신청을 위한 준비물로 기존 사용하는 여권의 유효기간 유무에 따라 여권, 사진 1매,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미성년자 및 생애 최초 신청일 경우는 법정대리인의 대리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2021년 12월부터는 기존 전자여권 발급자의 경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신청도 가능하도록 되었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여권발급 업무의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하여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및 비대면 온라인 여권발급 서비스에 대한 주민 홍보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며 아울러 여권발급시스템의 기능 개선을 통해 민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여권서비스 구현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