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전경
[공정언론뉴스]증포동 평생학습프로그램 「불휘기픈 한글서예반」 최인규씨가 제10회 문경새재전국서예휘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문경새재전국서예휘호대회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로 지난 7월 비대면 공모전을 통해 예선을 통과한 41명을 대상으로 8월 본선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11월 20일 본선을 거쳐 최종 등위를 결정했다.
이날 본선은 대회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명제와 화제에 따라 한글, 한문, 문인화, 현대서예 등 4부문의 경연이 펼쳐졌으며, 한글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증포동평생학습프로그램 「불휘기픈 한글서예반」최인규씨가 영예를 안았다.
증포동 락(樂인)배움터「불휘기픈 한글서예반」회원들은 최인규씨의 수상을 함께 기뻐하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매주 방역과 거리두기에 맞는 책상배열로 평생학습 배움의 끈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이천시와 증포동 관계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증포동 「불휘기픈 한글서예반」은 매주 금요일 오후2시~5시 증포동 락(樂)배움터에서 (강사 하정화)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