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 김장김치 나눔
[공정언론뉴스]평택시 통복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 26일 이틀간 통복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골곰탕과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통복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통복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손수 배추 200포기와 무 등을 손질하며 김장 준비를 하였고, 곰탕도 함께 전달하기 위해 이틀간 사골 뼈를 정성들여 끓였다.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와 사골곰탕은 관내 취약계층 53가구에게 전달되었다.
이석주 회장과 손동옥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고생해주신 통복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추위로 힘들어 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와 함께 곰탕도 준비했다. 앞으로도 정성과 마음을 담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통복동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