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2가정에 연탄 1,600장을 전달
[공정언론뉴스]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2가정에 연탄 1,600장을 전달하였다.
마장소재 ㈜다성테크에서 마장면 저소득 11가정을 포함하여 이천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13,000장을 후원하고, 마장면 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두레봉사회, 마장특전사 타이거스틀럽, 마장체육회 등 관내 4개 봉사단체 회원 50여명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함으로써 동절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한 뜻을 모았다.
다성테크 이명용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가장 취약한 분들이라 생각하고 그분들을 위해 매년 도움을 주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음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마장협의체 김진복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데, 다성테크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큰 도움으로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덕상 마장면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많은 애로가 있는 상황에서 관내 기업체와 봉사단체가 합심하여 연탄나눔행사를 가진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