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2021년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공정언론뉴스]김포시 고촌읍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인 지난 29일 관계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고촌역 주변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촌읍 직원 10여명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노래방⋅PC방⋅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 청소년 대상 술, 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 등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리플릿을 배부하고, 「만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했다.
이창우 읍장은 “주기적인 지도단속 및 켐페인을 통해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계도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