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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뉴스]문화재청은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역사가 남긴 기념물, 사적」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문화재행정 60년을 맞아 사적의 보존·관리·활용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적 지정 현황과 정책 방향, 관련 제도와 사적 관리체계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첫날인 2일에는 ▲ ‘사적의 국가적 중요성’(노중국, 계명대학교), ▲ ‘선사 시대 사적의 보존·관리 현황과 가치’(황재훈, 충남대학교), ▲ ‘역사 시대 사적의 보존·관리 현황과 가치’(김재홍, 국민대학교), ▲ ‘국가 사적 정책의 역사, 어제와 오늘’(홍보식, 공주대학교), ▲ ‘사적 지정과 지역문화유산의 가치 확산’(강현, 국립문화재연구소)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3일에는 ▲ ‘사적 지정의 행정적·학술적 전략’(김철주, 문화재청), ▲ ‘세계유산 등재 및 관리와 사적의 지정·관리’(신희권, 서울시립대학교),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적의 보존·관리와 활용’(이명선, 국립문화재연구소)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후에는 발표자들과 박순발(충남대학교), 이재운(전주대학교), 정명섭(경북대학교), 주보돈(경북대학교) 간에 종합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자 중심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문화재청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사적 전반에 대한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한 미래 발전방향을 도출하고, 사적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민에게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