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2주년 기념 2021년 감사·행복 대축제 성료
[공정언론뉴스]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1년 11월 30일 개관 22주년을 기념하며,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사회에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개최되던 행사와 달리, 표창을 받는 수상자와 지역사회 내빈, 그리고 장학금을 받게 될 장학생 및 가족 등 사전에 예약된 5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1부(유공자 표창)와 2부(장학금 전달)로 구분하여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 참석하여 함께 개관기념일을 축하하고 참석하신 분들에게 더 많은 용기와 격려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여 군포시장 표창을 받게 된 사랑애봉사단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뜻을 모을 수 있는 회원분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 그리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요즘 코로나19로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것이 많이 아쉽다”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서 그 동안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한 좋은친구들 장학회 정미순 회장은 “매년 사람사랑 동행나들이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및 가족 분들과 교외로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것이 많이 아쉽다”라며, “하루 빨리 일상이 회복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복지관 이광석 관장은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지난 2년간 복지관이 안전을 최우선의 목적으로 두고 철저한 방역방침하에 중증장애인의 긴급돌봄과 재가서비스, 개별서비스 중심으로 운영되어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함께할 기회가 부족하였지만, 많은 분들의 격려와 노력으로 조심스럽게 일상으로 회복을 기대한다”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이전처럼 복지관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을 웃으면서 뵐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