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재 송내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박명배)는 지난 1일 ‘사랑의 1004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공정언론뉴스]부천시 소재 송내사랑의교회는 지난 1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1004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송내사랑의교회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사랑의 1004 김장 나눔 및 희망의 연탄 나누기 행사’ 등으로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부천시에 1004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부천지부와 연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연탄 2021장’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배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교회는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하기에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함 없이 부천지역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민병재 통합돌봄과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송내사랑의교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