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청 전경
[공정언론뉴스]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일 팔달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실무원을 만나 상호 협력적 소통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동 사회복지실무원은 복지행정의 최일선에 근무하며 사회복지 초기상담 및 신청·접수 지원을 수행하는 공무원이다. 사회복지실무원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5개 동씩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 사회복지실무원의 업무상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속 부서 내 다른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문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시간이었다.
홍운경 화서1동 사회복지실무원은 “민원인을 가장 먼저, 가장 가까이 마주하는 자리인 만큼 어려움도, 책임감도 많이 따르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공유하고 나니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성희 사회복지과장은 “이런 만남을 자주 만들어 앞으로도 우리 구 사회복지실무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