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저소득 가구 학생들에 장학금 200만원 전달
[공정언론뉴스] 안양시 안양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9일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 중‧고등학생 5명에게 각 40만원씩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박재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학교의 비대면 수업이 정착되면서 기초학습 부진으로 학습격차가 커지고 있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장학금 전달을 추진했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순기 안양7동장은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을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부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연계한 기부문화를 다양하게 확산하여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과 관내 정화활동, 꽃밭 가꾸기 사업,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