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새마을 L·P·R 열린대학 제2기 수료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공정언론뉴스]백군기 용인시장이 2일 ‘용인시 새마을 L·P·R 열린대학 제2기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과정을 마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3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박재하 유림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이진호 이동읍 새마을협의회 지도자에게 용인시장상과 학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새마을 열린대학은 새마을운동의 목표인 생명(Life), 평화(Peace), 공경(Respect)을 선도할 수 있는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용인시새마을회가 지난 2019년 9월 시작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용인시새마을회 소속 지도자를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용인의 문화와 역사 배우기,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리더십 기르기 등을 강의한다.
새마을 열린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은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새마을회 운영을 위해 지도자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용인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 리더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회 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