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가운데)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온 후원기업 및 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공정언론뉴스]군포시는 지난 1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품을 기탁한 기업과 단체들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12월 2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11개 기업 및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군포의 나눔·행복·동행문화 확산에 기여해 준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기업과 단체는 2020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1천만원 이상의 후원금품을 기탁했거나 매월 정기적으로 5백만원 이상을 후원해온 곳들이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 등 따뜻하고 신뢰받는 사회공헌으로 군포시를 더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군포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