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동주택 내 시립어린이집 3곳 신규 개원(시립파밀리에)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지난 1일 국공립어린이집 3곳이 신규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초롱꽃마을7단지 내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 ▲초롱꽃마을13단지 내 시립꿈초롱어린이집 ▲별하람마을4단지 내 시립행복사랑어린이집이다.
시는 어린이집 적기 개원을 위해 아파트 시행사와 국공립 설치·운영을 위한 시설 무상임대 사용 협약을 체결했고,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 추진 후 리모델링 공사도 진행했다.
또, 시립꿈초롱어린이집의 경우 입주자가 제안한 어린이집 명을 국공립어린이집명으로 선정하는 등 입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
시는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확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2018년 17곳에 불과했던 국공립어린이집을 33곳으로 확대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