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중앙로타리클럽,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공정언론뉴스] 평택시 사회복지과와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1월 17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작년 8월 19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MOU 체결’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의 주거복지사업이 시작됐다.
이날 최명길(가명)님 세대를 방문해 마당 천정 설치, 외벽 틈 메우기, 싱크대와 콘센트 설치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명길(가명)님은 그동안 배수관이 취약해 비나 눈이 오면 마당에 고인 물로 인해 넘어져 골절되기 일쑤였다며, 평택시와 평택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평택중앙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11월 3일 하반신 마비로 요양보호사의 보호를 받으며 지내시던 박영자(가명)님 세대를 방문해 보일러 배관공사, 전기공사, 도배, 장판 등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홍성녀 사회복지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뿐 아니라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여 평택시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중앙로타리클럽 정기환 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이 많아, 앞으로도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더 확대 하겠다”고 했다.